컴퓨터를 공부하고자 마음먹은지 N일차
[157일차]<누가더쎔?> 프로젝트 회고 본문
왜 이제 쓰냐?
요즘 블로그 관리가 너무 소홀했다.
그래서 회고라도 후다닥쓸려고 달려왔다.
다른 동기들은 다 썼는데 나만 안썼어잉!
누가더쎔은 어떤 프로젝트인가?
누가더쎔레포에 가면 친절히 설명이 있다.
퍼블릭 레포로 바꿨다.
대립되는 두 단어를 주제로 의견을 내고 투표를 하는 간단한 사이트다.
어디에 투표했는지에 따라 댓글이 랜더되는 방향이 다르다구!!
프론트형님들 만만세!
니가 한일은 뭐임?
나는 aws를 총책임하에 클라이언트와 서버 모두 배포를했고,
몇몇 백엔드로직을 만들었다.
레포 프로젝트보드에 가면 내가 어떤코드를 작성했는지 나온다.
겪었던 문제 및 해결
진짜 많았다 그중 가장 기억에남는건,
- 특정 데이터를 던져줄때 이걸 join을 해줘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을 많이한거같다.
-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시간이 자꾸 UTC로 찍혀서 꽤나 애먹었다.
- 403 에러에 대한 사용자 지정 오류 페이지로 /build/index.html를 리턴하도록 설정해야 SPA에서 라우팅을할때 접근이 제한되는걸 막을 수 있다.
- google OAuth를 통해 소셜로그인을 할려고하는데, 공식문서가 썩 친절하진않았다.
- map메소드를 활용하여 비동기작업을 처리해야하는데 promise가 처리되지않은 상태로 값이 나왔다. promiseAll!!!명심하자!
진짜 스택오버플로우 행님들 아니었으면 엉엉 울었을게 분명하다.
매번 거기계신 형님들이 내 눈물을 닦아주었다.
총체적 느낀점
솔직히, 프로젝트 결과물을 떠나서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다.(결과물도 썩 나쁘진않다.)
진짜 친해진 사람들과 함께 농담따먹기를 하면서 기능을 만들어가는게 너무 즐거웠다.
간혹 내가 해결안된문제로 프론트엔드 행님들에게 감히 짜증을 부린적이 있었다.
그런데 프론트엔드 천사행님들이 오구오구해주면서 내 짜증을 받아주었다. 다시는 안그래야겠다.
진짜 인간적으로, 업무적으로 너무 잘맞는 동료들이었다.
그리고 백엔드를 같이본 동생에게도 더 많은걸 전수해주지 못해 미안했다.
처음엔 하나하나 스텝을 밟아가며 가르칠 의향이었지만,
내가쓸 로직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그러질 못했다는게 아쉬웠다.
정말 천사같은 동료들과함께 결과물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다음번에 어떤걸 도입하고 싶으셈?
우선 다음번에도 백엔드를 맡게됐다.
백엔드에는 타입스크립트를 도입하며 쓰는 프레임워크와 orm이 전면 교체된다.
뭘로 교체될지는 비밀 ><
그리고 유닛단위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개발을 해볼까 생각중이다.
또 테스트를 도입하며 travis와같은 CI툴을 한번 활용해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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